여름철 기미 주근깨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1. 유전적 요인


부모나 형제 또는 친척들 중에 기미가 많은 경우, 기미가 생겨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경우는 외부적 요인인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2. 자외선

기미가 생기는 계절은 자외선이 강한 봄이나 여름이며 가을, 겨울은 오히려 옅어진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3. 내분비 질환

30~40대가 되어 갑자기 생겨나는 기미는 난소종양, 이디손씨 병등의 내분비 질환으로 인해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기미가 생기면 위 질환 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여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증가되는 임신시기 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20~50대 여성의 경우 기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 스트레스

스트레는 만병의 근원! 여드름, 기미 등 다양한 증상들의 원인은 과로, 정신적 고통 등의 스트레스의 영향이 가장 크다.



6. 화장품사용 부작용

간혹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바른 후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화장품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기미 주근깨 공략법



1단계 ㅣ 자외선 차단이 최우선!

수시로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무장한다.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케어 제품에서 베이스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것도 좋다. 보통 스킨과 로션은 SPF(자외선 차단지수) 10도정도 된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등의 베이스 제품은 SPF 15~20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2단계 ㅣ 촉촉한 수분보충!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손상를 입는다. 스킨케어 포인트는 충분한 수분! 수분이 충분히 전달된 촉촉한 피부는 자극에도 적절히 대처할 뿐만 아니라 이미 손상받은 피부의 재생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3단계 ㅣ 되도록 손이 닿지 않도록 한다.

기미, 잡티가 처음 생겨나면 여성들은 극도로 예민해진다. 바르고, 붙이고, 문지르고, 케어를 반복하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
이러다보면 기미가 더 커지고 짙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피부과에서 기미 시술을 받고 기미가 더 짙어졌거나 커졌다고 호소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과도한 케어는 피부를 오히려 자극하고 이것이 잡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단계 ㅣ 먹고 바르고! 비타민 C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미백 효과의 제 1법칙은 단연 비타민 C
비타민 C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신체 필요량에 지나치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피부까지 도달하는 비타민의 C의 양은 지극히 미비하다. 바르는 비타민 C는 효과는 좋지만 공기와 빛, 열에 의해서 금방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제품력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


5단계 눈에 확연히 띄는 효과! 각질제거

멜라닌이 포함되어 있는 오래된 각질을 탈락시킴으로써 피부를 밝게 하는 단계.
사실상 화이트닝의 효과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환해질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 성분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더 적합한 상태가 되면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를 호전시킨다. 피부상태에 따라서 1,2주에 한번 정도의 각질제거는 필수!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잘 선택하도록 한다.


6단계 혈액순환으로 피부 재생이 쑥쑥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피부 속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성분이 제대로 흡수될 수 없어 무용지물.....
규칙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로 피부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피부색이 휠씬 밝아진다. 스트레스가 생겨 뭉치기 쉬운 이마, 눈썹 위를 꾹꾹 눌러주고 눈 주위를 꾹꾹 눌러 피로까지 풀어주는 것이 좋다. 빰과 턱은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자연스럽게 밀고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도록 마사지 해준다.